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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onic meditation 언론보도모음

2011.3.15 ChosunBiz

기사원문 : http://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11/03/15/2011031502607.html

 

[모닝커피] 불안해서… 명상 앱에 빠진다

직장인 박재범(33)씨는 최근 잠들기 전이면 스마트폰용 앱(application·응용프로그램)인 '아이소닉 메디테이션(isonic meditation)'을 접속한다. 눈 덮인 소백산 자락에서 퍼져 나오는 소리, 안개 낀 우포늪의 고요한 아침 소리 등 국내 명소에서 직접 채집한 소리가 방안을 은은히 감싼다. 박씨는 "친구들 추천으로 앱을 샀는데, 듣고 있으면 한결 마음이 평안해진다"고 말했다.

최근 물가 상승, 일본 대지진 등 연이어 터지는 불안한 뉴스에서 벗어나 심리적 안정을 찾으려는 사람들이 늘면서 스마트폰 '명상 앱'이나 '인터넷 휴식 사이트'들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명상 사이트인 'Do nothing for 2 minutes(2분 동안 아무것도 하지 마세요)'에 접속하면 노을진 바다를 배경으로 잔잔한 파도 소리와 함께 '2분간 아무것도 하지 마라'는 글이 뜬다. 오픈한 지 한 달이 됐을 뿐인데 페이스북(facebook) 팬만 현재 45만명에 달한다.

자연의 소리를 찾는 사람들의 행렬은 '복고' '통기타' 열풍으로도 이어졌다.

예스24에선 1970년대를 주름잡았던 포크 가수 '세시봉'의 앨범이 3월 둘째 주 가요 앨범 베스트셀러 1위에 올랐다. 롯데백화점현대백화점 모두 최근 한 달간 통기타 매출이 지난해보다 50% 이상 증가했다.

컨설팅 연구소 트렌드포스트의 이경옥 팀장은 "각종 디지털 기기와 실시간 쏟아지는 정보로 과부하 된 두뇌를 위해 휴식을 주고 자신에게 집중할 수 있는 아이템들이 주목받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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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2.27
기사원문 : http://app.chosun.com/site/data/html_dir/2010/12/27/2010122700964.html

 앱피타이저 appetizer@chosun.com

워크스페이스 iSonic Meditation 업데이트

사운드 전문가들이 현장에서 직접 녹음한 생생한 리얼 사운드 건강 피트니스 부문 판매 1위 기록


아이폰에서 즐기는 대한민국의 아름다운 소리들

 사운드 디자인 전문업체 워크스페이스(대표 이재동)가 대한민국 곳곳의 아름다운 자연의 소리들을 아이폰으로 즐길 수 있는 명상 음악 애플리케이션 아이소닉 메디테이션(iSonic Meditation)을 출시했다.

아이소닉 메디테이션에는 ‘눈 덮힌 소백산’ ,‘ 삼릉 소나무숲’, ‘ 우포늪’, ‘ 제주 산굼부리’ 등 대한민국의 대표적 명소에서 직접 채집한 자연의 소리가 아름다운 사진과 함께 담겨 있다.
 
다른 명상음악 앱과 달리 사운드 전문가들이 직접 현장에서 녹음한 사운드를 고음질로 컨버팅하여 마치 현장에 직접 있는 것과 같은 최고의 리얼 사운드를 느낄 수 있다.
 
이런 노력과 높은 완성도를 바탕으로 명상음악 앱으로는 드물게 건강 피트니스 부문 판매 1위, 전체 유료앱 판매 6위를 기록하는 성과를 보이기도 했다.

또한 최근 업데이트 버전에서는 자연의 소리와 함께 워크스페이스에서 직접 작곡한 피아노곡이 믹스된 음악도 선보여 업무 중 잔잔한 배경음악으로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외에도 숙면을 위한 타이머 기능과 함께 알람기능이 제공 되며 멀티태스킹 지원으로 다른 업무를 하면서도 아름다운 자연의 소리를 들을 수 있다.

워크스페이스의 이규형 실장은 “ 워크스페이스가 지난 12년간 축적해온 사운드 디자인, 레코딩의 기술이 집적된 앱으로 전 세계 어디 내놔도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의 아름다운 소리들을 생생하면서도 듣기 편하게 마스터링 했다.”면서 “ 앞으로도 지속적인 업데이트로 더욱 멋지고 아름다운 대한민국의 소리를 추가해 나갈 것이다. 그리고 우리가 녹음한 자연의 소리를 사용자가 직접 믹싱 할 수 있는 기능이 추가된 수면관리 앱도 개발하고 있다” 고 밝혔다. 

[똑ㆍ똑 스마트앱] <36> 아이소닉 메디테이션(isonic meditation)

자연의 소리를 듣는다
잠못 이루는 밤에 듣기에도 좋아


양철민기자 chopin@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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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에 치이고 일에 들볶이다 보면 나만의 공간을 갖고 싶을 때가 있다. 하지만 그저 바람일 뿐이다. 일상에서 그러한 공간을 갖기는 거의 불가능하다. 그래도 이 앱만 있으면 그러한 사소한 바람을 조금은 충족시킬 수 있다. 바로 아이소닉 메디테이션(isonic meditation).

이 앱을 내려받으면 제작자가 직접 담아낸 18곳의 자연소리가 지친 귓가를 어루만져준다. 제주 종달리 해변의 물소리도 대흥사 정원에서 낙엽이 바스락거리는 소리도 제주 절물 휴양림에서 바람이 나무를 감싸는 소리도 편안히 귓가에 너울댄다. 소리를 녹취한 곳에서 찍은 배경 화면도 함께 제공돼 눈도 같이 편안해 진다. 간만에 혼자임을 느낄 수 있게 해준다. 스마트폰에 담긴 음악이 지겨워진 이라면 자연의 소리와 벗하며 고즈넉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

타이머 기능을 지원해 잠들기 전, 자연의 자장가도 들을 수도 있다. 알람 기능을 지원해 피곤한 아침 햇살이 정겹게 느껴지게끔 만들어 주기도 한다. 멀티 태스킹을 지원하기 때문에 웹서핑을 하거나 문자를 보내면서 이용할 수 있다.

콘텐츠 업데이트도 자주되고 다양한 부가기능도 꾸준히 선보이고 있어 이용자들의 반응도 좋다. 애플 앱스토어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현재 가격은 1.99달러지만 가끔 0.99달러로 할인해서 팔기도 한다. 무료로 구입할 수 있는 라이트(lite) 버전이 있지만 지원되는 소리가 2가지뿐이기 때문에 다양한 소리를 듣고 싶은 이는 정식버전을 구입하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