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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 아이덴티티

사운드 디자이너의 CES 2011 참관기 (4편)- WorkSpace in CES 갑자기 다른 일정으로 LA로 건너오는 바람에 본의 아니게 포스팅을 건너 뛰었습니다. LA로 건너 오니 라스베가스 보다는 인터넷 사정이 좀 낫군요...기다리시는분들께 죄송한 마음으로 급하게 부족하나마 포스팅합니다. ------------------------------------------------------------------------------------- 전시회 두번와 세번째 날 역시 삼성전시장은 많은 사람들로 붐볐습니다. 브랜드 자체의 제품라인업이 여러가지 볼거리가 있겠다는 기대가 이유이기도 하지만 규모와 전시퍼포먼스가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기에 충분했습니다. 전시관 입구를 지나 삼성의 Area 안에 들어가면 다양한 제품을 구경하고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져 있습니다. 3D Cube Sou.. 더보기
사운드 디자이너의 CES 2011 참관기 (3편)- 삼성의 Sonic Branding 세계 최대의 전자제품 박람회 CES2011이 드디어 막을 올렸습니다. 역시나 삼성전자의 부스는 많은 관람객들을 불러들이고 있고 관련 스텝들은 더욱 바쁘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화려한 전시관의 뒷 부분은… 마치 공연장의 무대 뒤와 같은 아니…좀 더 어수선한 분위기지요. 사운드 트랙 중 하나가 저희 의도대로 나오지 않는 것이 있어 현지 오디오 담당인 Bill에게 약간 조정해 줄 것을 요구했습니다. 조정 작업 중입니다. 수정 후 같이 확인 하는 중입니다. 몇 번 미세한 조정을 거친 후 원래 제작 의도대로 잘 나오고 있습니다. 오늘 올리는 현지 영상은 영상은 SMART TY SNS Visualization 이라는 영상입니다. SAMSUNG Future TV에 대한 일반인과 유명인사의 다양한 기대와 의견을 담은 내.. 더보기
사운드 디자이너의 CES 2011 참관기 (2편)- 전운이 감도는 개막직전 전시장이 아직 일반에 공개되기 하루 전인 오늘 삼성전자의 Press Conference를 비롯한 각 업체의 사전행사를 시작으로 전초전을 시작했습니다. 행사장이 워낙 넓고 복잡하다 보니 가끔 밖으로 나오면 이 표지판을 자꾸 들여다 보게 되네요. (6개 국어로 표기된 이 표지판에는 자랑스런 우리 한글도 있습니다 ^^) 글을 쓰는 지금 시간이 많이 늦은 관계로 글 보다는 사진위주로 포스팅합니다. (사실 글을 쓰려고 해도 음악과 사운드 이야기라면 몰라도 IT는 아는 것이 별로 없어서요…ㅜㅜ ) 소니가 관람객을 맞을 준비를 거의 마치고 최종 점검 중입니다. 최근 하드웨어는 삼성에 밀렸다고는 하지만… 막강한 컨텐츠를 보유한 기업이라.. 향후 그 잠재력과 폭발력은 예상하기가 힘든 소니입니다. 우리도 하드웨어뿐 아니라.. 더보기
사운드 디자이너의 CES 2011 참관기 (1편) - 현지 도착 , 전시장 준비 드디어 세계최대의 국제전자제품 박람회인 CES가 이곳 라스베가스에서 열립니다. 이번 CES의 가장 큰 이슈는 '모바일'과 '스마트'인듯 합니다. IT에 대한 지식이 많지 않은지라 어설프겠지만 보고 느끼는대로 현지에서 빠르게 포스팅하는 내용이니 나름 따끈따끈한 소식이 되기를 기대해봅니다. 앞서 언급했듯 모바일과 스마트가 가장 큰 이슈인 이번 CES에 아이러니 하게도 애플은 참가하지 않았습니다. 애플의 참가 여부가 최근까지 불확실 했는데.. 불참하는 걸로 결론이 난 모양입니다. 애플의 불참은 개인적으로도 상당히 아쉽군요. 행사장인 라스베가스컨벤션입니다. 최대의 스폰서답게 삼성의 현수막이 가장 먼저 눈에 띄는군요. 이제 몇 시간 후면 삼성전자 윤부근사장님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개막이 될텐데요.. IT 전쟁터라.. 더보기
2010 CES - 2011CES를 준비하며.. 매년 1월초 라스베가스에서 열리는 CES (Consumer Electronics Show)는 유럽의 IFA와 더불어 국제 전자전시회의 양대 산맥입니다. 저희는 2009년부터 CES와 IFA에 삼성전자 전시관의 음악과 사운드디자인을 하고 있습니다. 연초에 개최되다 보니 저희처럼 관련된 일을 하는 사람들은 불우한(?)연말연시를 보낼 수 밖에 없는데요… 내년 1월 6일부터 시작하는 2011년 CES를 한창 준비중인 지금도 역시 정신없이 마무리 작업을 진행중입니다. 바쁜 와중에 정리해 놓았던 자료를 가지고 지난 2010년 CES를 간단히 포스팅 하겠습니다. 디스플레이의 전장(戰場) CES 최근 CES의가장큰이슈는디스플레이입니다. 디스플레이의 전쟁터라고 불리는 만큼 파나소닉을 비롯한 일본 업체 뿐 아니라 세계 1.. 더보기